소름 돋고 무서운 이야기 실화 모음

    첫번째 이야기)

    어떤 한 남자가 일 때문에 지방으로 출장을 간 날이었습니다.

    그 날은 일을 다 끝내고 편의점에 들러 맥주 한 잔 하고 있었을 때 일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핸드폰 벨소리가 들려왔고,

    낯익은 벨소리에 자신의 휴대폰임을 알아챘지만,

    핸드폰을 호텔 방 안에 두고왔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이상하다..귀에 들리는 것 같은데..’

    의아했지만 일단 벨소리가 들리니 방으로 향했습니다.

    정말로 핸드폰 벨소리가 가까워졌고,

    전화를 얼른 받았더니

    “여보, 큰일났어!

    우리 딸 교통사고로 위독해!

    빨리 올라와줘!”

    남자는 너무 놀라 서울로 부랴부랴 향했고,

    올라가면서도

    ‘호텔에서 울리던 벨소리가 왜 편의점까지 들린거지?’

    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딸이 실려간 병원에 도착하자, 마침 수술이 잘 끝나있었고

    간호사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니 다행히 결과가 좋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너무 잘 되었다고,

    그럼 아이 엄마는 어딨냐고 물었더니

    “현장에서 즉사하셨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재수학원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언니가 한의대에 재학중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언니의 집은 부산이었고, 학교는 다른 지방이라 자취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잠을 자고 있는데, 천정 구석에서 한 할머니가 둥둥떠서 자기를 노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위에 눌렸던 터라, 몸은 계속 움직이지 않았고

    할머너니느 계속 노려보고, 우여곡절 끝에 가위에 풀려 할머니가 사라진 후

    꼭두새벽에 남자친구한테 집에 와달라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평소 겁이 많았던 언니였으니 오죽했습니다만..

    다음 날은 해부학 실습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한의대는 의대와 달리 해부학에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은지

    실습조가 시체 하나를 해부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이 해부하고 그 주위에 학생들이 빙 둘러서서

    설명을 듣는 방식의 수업이었다고 합니다.

    하여튼 언니가 해부학 실습수업에 들어갔는데,

    교수님이 해부하려고 준비한 시체를 보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2주일 동안 어머니가 자취방에 올라가 언니를 돌봐주셨다고 합니다.

    쓰러진 이유는 즉,

    해부대에 올려진 시체가 전날 밤 가위에 눌렸을 때 언니를 노려보던 그 할머니셨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이야기)

    학교 다녀와서 너무 피곤해서 진짜 뻗어잤는데,

    나는 하숙생이었고 나 말고 몇명이서 다함께 한 집에서 살고 있었어.

    아무튼 꿀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노크 하는 거야.

    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그냥 모른척했어.

    어차피 급한 거였으면 문자를 남기거나 전화를 하겠구나 하고 말야.

    상태가 엉망이고 너무 꿀잠 자는 중이라 나갈 상태가 아니었거든.

    근데 그냥 문을 벌컥 여는 거야.

    이상하게 그 순간부터 움직일 수가 없더라.

    그래서 실눈을 뜨고 누군데 남의 방을 들어오나 싶었는데 남자친구인거야.

    난 한번도 하숙집에 남자친구를 데려온 적도 없고

    얘도 막무가내로 문을 열고 들어올 애가 아니었거든.

    너무 충격먹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남친이 너무 큰거야.

    키가 큰편이긴 하지만 정말 비정상적으로 큰거야.

    머리가 천장에 닿을까말까 하는 정도?

    그리고 진짜 이상했어.

    근데 개가 문 앞에 서서 내 이름을 부르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침착했는데 목소리도 맞는데 뭔가 이상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내 남자친구가 아닌 것 같은 내 남자친구가

    그냥 날 놔두고 가길 바라는데 그냥 가더라.

    문도 닫아주고 말야.

    그래서 악몽인가보다 싶어서 일어나려하는데, 다시 문이 열리는 거야.

    이번엔 노크도 없이.

    그래서 다시 부동자세로 자는 척 하는데,

    그 존재가 침대 곁으로 걸어오더니 또 날 부르는거야.

    보통 눈을 감아도 실루엣이 보이잖아

    걔가 얼굴을 내 눈 바로 앞까지 갖다 대는 거야

    그리고는

    “안자네..”

    하더니 나가더라.

    일어나서 전화로 남자친구한테 여기 왔었냐고 묻는데

    그게 무슨소리냐고 하더라.